반응형 전체 글37 에너지바우처 여름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고 있습니다. 아직 6월이라 그렇게까지 덥지는 않지만 아마 벌써부터 에어컨 가동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반면, 전기세가 너무 부담돼서 매년 7, 8월의 찜통 속에서도 꾹꾹 참고 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1인 가구 약 10만원, 4인 가구 약 20만원을 지원해주는 여름철 전기세 부담을 줄여주는 정부지원제도, ‘에너지바우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노년을 위한 인생의 모든 정보! 시니어라이프의 쭈니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틈만 나면 에어컨으로 손이 절로 갈 텐데요. 한번 틀 때마다 줄줄 새는 전기세 때문에 “참아! 참아!” 내 손을 향해 외쳐보지만, .. 2022. 6. 18.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인간은 누구나 죽습니다. 저도 가끔 제 죽음은 어떨지 생각을 해보곤 하는데요. 만약 제가 병에 걸려 병상에 누워있는데 더는 가망이 없는 상태에서 하루하루 의학의 힘을 빌려 연명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땐 계속 목숨을 연장하고 싶을지 어떨지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연명을 하는 게 나을까요? 만약 그게 싫다면 더 이상 치료 받기를 거부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주제는 이겁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 “훗날 병상에 누워 내 의지와 상관없이 연명하고 싶지 않다.” “내 의지 표명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지금 미리 결정을 해두겠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나중에 아파서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됐을 때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미리 밝혀두는 서류입니다. 19세 이상이면 작성이 가.. 2022. 6. 16. 6월 숙박비 5만 원 지급/교통비 50% 지원 오늘은 여행 시 5만 원의 숙박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교통비를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6월 한 달간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니까요, 지원금 혜택 놓치는 일 없이 꼭 받아 가시기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멋진 노년을 위한 인생의 모든 정보! 시니어라이프의 쭈니입니다! 요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여행, 나들이 가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있죠? 저도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그동안 참아왔던 여행욕구가 폭발을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다시 놀러 다닐 수 있다는 건 참 신나고 좋은데 문제는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돈 들어가는 게 만만치가 않죠? 그중에서도 특히 교통비랑 숙박비는 우습게 볼 수가 없는데요. 여러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2. 6. 13. [행복포착#004]아내와 싸우고 설거지 했을때... 오늘은 다른 요일과 다르게 일찍 퇴근했다. 왜냐하면 온라인 교육이 있어서이다. 온택트온 시대라 뭐라나.. 그래서 나도 조금이나마 인생을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이것저것 공부하고 있다. 강의 끝나고 저녁에 명태 코다리가 먹고 싶어서 밖에 나가서 포장을해 왔다. 이것저것 준비해서 모두가 저녁 식사를 하는데, 큰아들과 아내가 감정 싸움을 하는 것이다. 지켜보다 지켜보다 한마디했는데, 아내가 불쑥 일어나서 씽크대로 가서 가위와 집게를 던져버리고 오는 것이다. 휴... 욱하고 감정이 올라왔지만, 꾹 참고 끝까지 식사를 끝냈다. 감정이 삵이러 들 질 않아 소주를 몇 잔 마셨다. 마시고... 마시고... 또, 마시고 ... 문뜩 아내의 얼굴을 보니 힘겨워 보이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다. 아내에 대한 감정이 남아 있었지.. 2021. 2. 18. [행복포착#003] 내가 가고있는 차 선만 차가 없을때... 출근을 하든 퇴근을 하든 아님 주말에 여행을 가든 우리는 항상 운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때론 아주 가끔은 신호등마다 빨간불 정지 신호등에 계속 걸릴때가 있다. 그날은 조금 짜증이 올라 온다. 특히 약속이 있는 날은 더 자주 신호에 걸리는 기분이 든다. 그렇다고 매일 신호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때론 내가 가는 차선만 차가 없을 때가 많다. 이때는 아주 잠시지만 정말 기분이 좋지 않은가! 작은 것이지만 이 순간만큼은 행복하다. 2021. 2. 17. [행복포착#002]블랙 아이스에 차가 미끄러 졌는데, 다행히 주의에 차가 없을때 겨울 눈! 겨울에 눈이 내리면 떠오르는 것. 추위. 눈사람. 캐럴송. 크리스마스. 연인. 감성. 추억. 어묵. 등등 많은 생각이 든다. 근데, 어느덧 어른이 되고 보니 추억과 감성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어제저녁 내린 눈 때문에 다음날 출근길이 꽁꽁 얼어 버린 빙판길이 되었다. 으이구.. 우리는 이걸 전문 용어로 블랙 아이스라 한다. 오늘 출근길에 블랙 아이스를 만났다. 운전 경험이 20년 넘었지만 블랙 아이스는 나도 처음 겪었다. 차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빙글빙글 도는데 정말 정신이 돌것 같았다. 그래도 차라는 녀석이 양심은 있는지 한참을 돌더니 멈추었다. 근데, 참 희한한 게 당연히 접촉사고가 났을 거라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는데 주의에 차가 한 대도 없는 것이다. 와. 이게 뭔 일인가? 혼자 .. 2021. 2. 17.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