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민연명의료기관1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인간은 누구나 죽습니다. 저도 가끔 제 죽음은 어떨지 생각을 해보곤 하는데요. 만약 제가 병에 걸려 병상에 누워있는데 더는 가망이 없는 상태에서 하루하루 의학의 힘을 빌려 연명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땐 계속 목숨을 연장하고 싶을지 어떨지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연명을 하는 게 나을까요? 만약 그게 싫다면 더 이상 치료 받기를 거부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주제는 이겁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 “훗날 병상에 누워 내 의지와 상관없이 연명하고 싶지 않다.” “내 의지 표명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지금 미리 결정을 해두겠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나중에 아파서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됐을 때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미리 밝혀두는 서류입니다. 19세 이상이면 작성이 가.. 2022. 6. 16. 이전 1 다음